제159화 할머니 생신 선물

• 순간 소연우는 이전의 강윤과 눈앞에 있는 강윤을 비교할 수 없었다. 지금 강윤의 얼굴과 눈에는 모두 웃음기가 어려 있었는데 그 웃음에는 온기가 없어서 소연우가 보기엔 약간 어색했다.
• “정말 마음에 들어요, 안목이 좋으시네요.”
• 선물을 받으면 당연히 감사 인사를 해야 한다. 이 정도 예의는 소연우도 확실히 지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