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427화 산 넘어 산

  • 시선이 마주친 두 사람이 서로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소연우는 이런 상황에서 백수빈과 다시 만나게 될 줄은 결단코 상상조차 못했다. 소연우는 눈밑에 떠오르는 경멸감을 감추지 않으며 담담히 입을 열었다.
  • “내가 그랬어.”
  • “네까짓 게 뭔데. 저 옷들 다 내가 직접 디자인한 옷이야. 패션 디자인상도 받은 적이 있는 작품들이라고. 너 같은 조무래기 디자이너 따위가 평가할 수 있는 옷이 아니야!”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