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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화 바람 좀 넣지 그랬어!

  • 침실에 들어서자마자 소연우는 방문을 걸어잠궜다. 마치 도둑처럼 집주인에게 들킬까 봐 조심스레 행동하는 모양새였다.
  • “얼른 가서 샤워해.”
  • 소연우는 한시혁을 화장실로 밀어넣고는 문을 닫았다. 한시혁은 화장실을 둘러보며 저도 모르게 풋하고 웃어버렸다. 세면대에는 온통 소녀소녀한 물건들로 가득차 있었다. 핑크색 칫솔과 핑크색 수건, 그리고 공기 중에는 과일향으로 그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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