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2화 역전

• 소현숙의 말에 담긴 위협의 뜻은 사람을 오싹하게 했지만 그녀는 가장 중요한 것을 잊고 있었다.
• 강산은 강 씨지만 밖에서 자랐고 입고 먹고 쓰는 것 모두 스스로 해결했다. 대학 졸업 후 그는 쭉 한시혁과 함께 일해 왔는데 강산에게 강 씨 가문은 전혀 중요한 존재가 아니다.
• 하여 강윤이 사고를 쳤을 때 강산은 도의적으로 그녀를 설득하려 했으나 상대방은 그 조언을 듣지 않고 오히려 강 씨 가문 전체를 말아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