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1화 선배의 후배
- 심심하지만 잠은 자고 싶지 않은 소연우는 핸드폰으로 블로그를 보기 시작했다. 원래는 작업실 공식 블로그에 구독자가 얼마나 늘었나 보려고 했다. 지난번 장서윤이 소연우의 바닷가 사진을 올린 뒤 10만 명 구독자가 오르기도 했다. 그래서 작업실 인지도도 많이 올라갔다.
- 구독자들이 있어서 계속 작업실을 열 수 있고 나중에는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 수도 있었다. 소연우는 마음속으로 자신의 사업 비전을 그렸다.
- 갑자기 이때 젤 위에 있는 실시간 검색어가 소연우의 눈길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