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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4화 아직 확실하지 않아

  •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한시혁은 소연우를 대표사무실로 공공연히 데리고 갔다.
  • 비서실 직원들은 벼락이라도 맞은 듯 비서실 유리문을 열어젖히고 대표사무실을 기웃거렸다.
  • “방금 봤어요? 한 대표님 정말 자상해요. 제가 여기에서 일한 지 8년이나 됐는데 이렇게 인간적인 모습을 본 건 처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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