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603화 사람을 물로보다

  • 호화롭던 저택이 지금은 빚 독촉 현장이 되어 있었다. 집의 유리와 벽에는 온통 붉은색 스프레이로 모욕적인 말들이 적혀 있었고 2층의 창문은 유리창이 몇 개 깨져있었으며 마당에는 악취가 나는 쓰레기들이 여기저기 널려있었다.
  • 소연우는 지문 인식으로 되어있는 도어록을 해제했다. 하지만 현관문을 여는 그 순간, 몇 개의 인영이 문 뒤쪽에서 갑자기 튀어나오더니 소연우를 밀쳐내고 밖으로 뛰쳐나갔다.
  • 그 충격에 소연우는 문 손잡이를 잡고서야 겨우 중심을 잡을 수 있었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