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화 일석이조

• 촬영 첫날 모든 게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웹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전부 유명 배우들로 캐스팅됐다. 남주는 올해 가장 인기 있는 스타 김세종이었고 서브 여주는 임가희였다.
• 소연우는 난생처음 이렇게 많은 연예인들을 봤다. 바쁘지 않을 땐 촬영 감독 옆에서 촬영하는 장면을 지켜보는 재미도 쏠쏠했다.
• 일을 마친 후 소연우는 남시아가 벗어둔 옷을 정리했다. 세탁을 해서는 안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