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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9화 대표님 문제 있어?

  • 띵동.
  • 내가 어찌해야 할 바를 몰라 하고 있을 때 엘리베이터 문이 열렸다. 나는 서강민이 방심한 틈을 이용해 얼른 그를 밀어냈다.
  • 정신을 차린 서강민이 언짢은 듯 나를 쳐다보았다. 화가 치밀어 올라 나를 노려보았지만, 그에게는 나를 혼낼 여유가 없었다. 협력 회사 임원이 이미 회의실에 도착해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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