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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7화 가족의 걱정

  • 나는 마용택을 선택하지 않을 것이니 더 이상 그 사람을 아프게 하고 싶지 않았다.
  • 아무 표정 없이 마용택을 보고 있는 서강민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없었다.
  • “상처에서 아직도 피가 나고 있어. 일단 상처부터 처리하고 보자. 아니면 감염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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