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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화 어젯밤을 같이 보낸 사람

  • 서강민은 마치 사랑하는 여자한테 하듯 부드럽게 키스했다. 내 가슴은 걷잡을 수 없이 두근거렸다. 그가 왜 갑자기 이렇게 변했는지 알 수는 없었지만, 나는 머릿속이 하얘지면서 그의 키스에 완전히 빠져들고 말았다. 나는 그를 밀치지도 않고 조용히 키스를 받아들였다.
  • 그렇게 오랜 시간이 흘러서야 서강민은 아쉬움을 남긴 채 나를 풀어주었다. 그의 검은 눈동자에는 여전히 웃음이 담겨 있었다. 나는 멍한 표정으로 조금 전의 키스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다.
  • “먼저 갈게요.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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