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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4화 1억짜리 차

  • 나는 일어나 앉아 옷매무시를 다듬고 싶었지만 서강민은 자신의 겉옷을 가져와 나에게 덮어주며 그대로 누워 쉬라고 했다.
  • 서강민은 운전석에 앉아 곧바로 시동을 걸더니 이내 빠른 속도로 기사님에게서 멀어졌다.
  • “강민 씨, 기사님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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