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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6화 회사에 찾아온 엄마

  • 서강민은 이미 우리 집을 위해 많은 돈을 썼다. 그런데 내가 어떻게 또 엄마 아빠가 살 집을 마련해달라고 할 수 있겠는가.
  • 비록 100만 원 돈이 그에게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나 같은 보통 사람에게는 엄청난 돈이다. 이미 그에게 많은 빚을 진 나는 더 이상 신세 지고 싶지 않았다.
  • “당신은 지금 당신의 능력으로 감당할 수 있다고 생각해? 내 짐작이 틀리지 않는다면 당신의 저축은 진작 거덜이 났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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