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386화 감정은 끝을 향해 달리고 있어

  • 서강민 아버지가 나에게 손을 대려고 했을 때, 서강민은 말리려고 서둘러 다가왔지만 이미 늦었다. 그의 말이 입 밖으로 나오기도 전에 서강민 아버지는 내 뺨을 때렸다.
  • 서강민 아버지는 전에 나를 살갑게 대해주었다. 좋은 인상 때문에 부드럽고 잘 지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믿었던 사람에게 뺨을 맞으니 얼굴이 아니라 마음이 욱신거렸다.
  • "네가 우리 강민이와 결혼한 후로부터 비록 네 시어머니가 자주 너를 꾸짖긴 하지만 그래도 우리 서씨 가문 사람들은 너를 잘 대해줬다고 생각했단다. 그런데 네가 어떻게 이럴 수 있냐. 아무리 그래도 어른인데 어찌 그렇게 못되게 굴 수 있어? 나는 그동안 네가 배려심이 깊고 똑똑한 며느리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정말 사람을 잘못 봐도 한참 잘못 봤어."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