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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8화 드디어 왔군요

  • “당장 돈 가지러 가지 않고 뭐 하는 거야!”
  • 엄마는 무정하게 있는 힘껏 나를 밀어냈다.
  • “됐어요. 그만 싸우세요. 이렇게 합시다. 제가 먼저 수술해드릴게요. 그러니 내일 아침까지 꼭 수술비를 가져와야 해요. 아니면 저도 난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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