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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2화 너무 부럽다!

  • 소율은 임혜지의 공부에 방해가 될까 봐 그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떠났다.
  • 소율이 떠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임혜지는 또 한 번 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들었고, 이번에도 소율인 줄 알고 황급히 일어나 문을 열었다.
  • 문 앞에 서 있는 허인광을 본 임혜지는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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