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58화 모든 자존심을 잃어선 안 된다!

• 박지헌은 침묵하며 대답하지 않았지만 마음속에는 끝없는 쓰라림이 밀려왔다.
• 그가 진심으로 한 말이 임연아 눈에는 이상한 말처럼 보이다니,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지만 그가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 지언과 여학준이 말한 대로 한 걸음씩 나아가면 된다. 지금 그녀 곁에만 있을 수 있다면 부부였던 과거만으로도 한태준보다 더 가까워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