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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화 후회할 거야.

  • 그들은 신유정의 SNS로 들어갔다.
  • 사진 속 황재혁은 애틋한 눈빛으로 임연아를 바라보고 있었고 손은 그녀의 팔목을 잡고 있었다. 임연아도 미소를 머금고 그를 바라보고 있었는데 두 사람 사이가 꽤 가까워 보였다.
  • 지언이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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