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2화 복수하는 거라고 생각할 거야
- 박우진: [이런 기사를 보도해서 죄송합니다. 이건 제가 오랜 고민 끝에 올리는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께 여기서 해명하겠습니다. 저는 많은 사람이 제 손자와 임연아 양의 일을 주목하고 있는 것을 압니다. 사람들은 두 사람의 사이가 좋은데 갑자기 이혼을 왜 했는지, 설마 두 사람의 감정은 모두 거짓인지 궁금해했습니다. 감정은 모두 진실입니다. 박씨 가문은 어떠한 거짓된 일을 하지 않습니다.]
- ‘거짓된 일?’
- 임연아는 여기까지 읽고 그들이 너무 가식적이라고 생각했기에 피식 웃었다. 그리고 박 회장의 글을 이어서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