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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0화 아낌없는 칭찬

  • 신유정은 임연아가 미소를 짓는 것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그녀를 끌어안고 한숨을 내쉬었다.
  • “그래, 우리 이런 얘기 그만하자. 먼저 삼촌 집에 가서 네 계획안 보여드리자.”
  • “응,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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