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20화 이미 이혼했어요

  • “그건 상상만 해도 소름 끼치네요.”
  • 한태준은 빙그레 웃으며 브레이크를 밟고 오른쪽으로 핸들을 꺾었다. 그는 아직도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 박지헌의 차를 힐끗 보고는 우회전 도로로 접어들었다.
  • 대화에 흥미를 잃어버린 임연아는 계속 입을 다물고 있었고 한태준이 가끔 그녀에게 말을 걸면 무심하게 고개만 끄덕였다. 집 아래에 도착해서야 그녀는 남자에게 고개를 돌리며 인사했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