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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8화 버려진 아이

  • 임연아는 입꼬리를 살짝 올렸다. 사실 임채연은 멘탈이 꽤 강한 여자였다. 어젯밤에 그런 대형 참사가 벌어지지 않았어도 천사 가면이 벗겨지지 않았을 것이다.
  • 임연아는 담담한 미소를 지으며 대꾸했다.
  • “나는 박지헌 씨와 재결합하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어. 그런데 언니, 박지헌 씨는 언니한테 마음이 전혀 없어 보이던데… 언니가 3년이나 병원에 누워 있었어도 고작 연민일 뿐이잖아. 은혜를 앞세워 결혼을 강요하는 거, 나랑 다를 건 또 뭐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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