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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87화 제 무덤 제가 판다

  • 그는 고 사장과 이렇게 오랜 세월을 지내왔는데, 고 사장이 어떤 사람인지 모를 리가 없다.
  • 고 사장은 목숨을 아끼고 죽음을 두려워한다.
  • 그래서 자신이 중독된 것을 알게 되고, 눈앞에 의술을 아는 사람이 있다는 걸 보았을 때, 당연히 임연아를 끈질기게 붙잡아 치료해 달라고 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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