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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95화 호흡

  • 심화연 여사는 꿈을 꿨는데 놀라서 깼다고 말하려다, 갑자기 무언가를 깨닫고는 입을 꾹 다물었다.
  • 임연아도 바로 알아차렸다. 할머니는 악몽을 꿨고 그 둘의 꿈을 꿨기 때문에 걱정이 되어 박지헌과 말한 것이다.
  • 그녀는 순간 또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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