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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4화 당신은 이렇게 이기적인 사람이었어요?

  • 임연아는 그들의 전화가 끊겨서야 조용한 느낌이 들었다. 그녀는 밥을 더 맛있게 먹은 것 같았다.
  • 솔직히 음식은 꽤 맛있었다.
  • 박지헌은 갑자기 입맛이 없었다. 그는 배가 부를 정도로 화가 났지만, 자신의 뜬금없는 이 감정이 어디에서 왔는지 알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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