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38화 모든 글자, 모든 문장에 사랑이 담겨 있다

• 이 몇 장의 디자인 초안은 그녀가 M국에 가기 전에 만든 것으로, 깊이 다듬을 시간도 없었다.
• 이제 한태준과 시간을 정했으니, 그와의 협업을 마무리해야 했다. 협업은 오래전에 확정되었지만, 그녀가 바빠서 후속 작업이 계속 미뤄져 왔다.
• 한태준의 생각은 임연아의 말에 의해 현실로 돌아왔다. 그는 자신을 진지하게 바라보는 임연아를 보며 고개를 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