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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24화 그녀가 결국 참지 못했구나?

  • “당신들 헛소리하지 마세요, 제 어머니는 제 삼촌을 죽이지 않았어요!”
  • 임채연은 이 순간을 기회로 삼아 해명하려고 했고, 기자들이 질문할 틈을 주지 않고 바로 말했다.
  • “당시 제 삼촌은 불치병을 앓고 있었고, 이미 약으로는 치료할 수 없었습니다. 그는 매일 고통에 시달렸고, 제 어머니에게 음식을 통해 진통제를 넣어달라고 부탁했어요. 제 어머니는 의사에게 물어보았고, 그 재료가 사람의 죽음을 가속화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 어머니가 어떻게 그런 일을 할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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