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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2화 아직도 모르시네요

  • 그렇게 그들은 어린 스님을 따라 뒷산으로 갔다. 밖에서 보면 여느 절과 다를 게 없었지만 안쪽으로 갈수록 구조가 독특했다.
  • 주지 스님은 절이 아닌 뒷산에 있는 작은 정자에서 시간을 보낸다고 했다.
  • 돌길을 따라 삼십 분을 올라가니 아늑한 정자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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