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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7화 정말 신경 쓰지 않는 거야?

  • 임채연은 숨을 들이쉬며 마음을 달랬다.
  • ‘그래. 임연아더러 임무를 완성하라고 하지 뭐. 이번 달에만 해야 할 일이 다섯 개나 있잖아. 게다가 규정대로라면 그녀는 이번 달에 회사에서 나갈 수도 없어..’
  • 마음을 넓게 먹은 임채연은 박지헌을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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