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05화 알아서 꺼져!
- 하지만 생각지 못한 일은, 조예지가 바로 화를 내며, 임연아를 가리키며 욕을 퍼부었다.
- "당신이 뭔데 주인 행세를 하려고 해요?! 내가 말하지만 내가 바로 한씨 가문 여사님이 정한 한씨 가문 손자며느리예요! 나는 한태준이랑 어릴 때부터 함께 자랐어요, 우리 사이는 당신이 끼어들 수 없어요! 나가야 하는 건 당신이에요!"
- 임연아는 누군가 자기 얼굴을 가리키며 욕을 하자 짜증이 치밀었다. 조예지를 밖으로 쫓아내지 않으려고 큰 힘을 들여 겨우 참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