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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33화 새로운 신분으로 탈바꿈하려는건가?

  • "미치겠네! 미치겠어! 내가 화가 나서 미치겠어!!!"
  • 신유정은 핸드폰을 던져버렸고, 그녀의 눈빛은 당장 임채연의 집으로 쳐들어가서 그녀를 찢어버릴것 같았다.
  • 신유정은 지금 유세연의 옆자리에 않아있었고, 두 눈은 분노로 불타오르고 있었다. 그녀는 참지 못해 임채연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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