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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0화 아침 2

  • 임연아는 편안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이고는 더 말이 없었다.
  • 그렇게 주예린이 밥상을 다 차리자 그들은 식탁 앞에 다시 마주 앉았다.
  • 임채연은 임연아를 힐끗 바라보고는 머뭇거리며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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