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27화 이득이 없다!
- 신형욱은 미간을 찌푸리며 매우 심각하고 차가운 표정을 지었다.
- 그러나, 진성운은 자신에게 제기된 질문을 정면으로 받지 않고, 그 대신 말을 되돌려서 반박했다.
- "처음에 나는 단지 내 의견을 제시했을 뿐입니다. 그런데 임연아가 나를 잡고 물어 늘어진 겁니다. 내가 엘케이그룹에서 이렇게 오랜 시간을 있었고 그동안 성실하게 일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그녀의 선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녀가 회사에서 입지를 다지려고 나를 겨냥하는 거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