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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18화 패배를 인정하지 못하는 건가?

  • 이 말이 나오자,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되었다. 그들은 테이블 위의 세 사람보다 더 긴장한 모습이었다.
  • 하지만 실제로 긴장한 것은 남자 한 명뿐이다.
  • 박지헌과 임연아가 이미 여기에서 너무 많이 따갔다. 그가 또 패배한다면 체면을 구길 뿐만 아니라 자신의 목숨도 위태로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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