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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73화 룸 안의 사람은 누구일까?

  • “나도 처음부터 안건 아니야.”
  • 부태정은 음식을 짚어 현영의 그릇에 놓으며 말을 이었다.
  • “어느 한번 최한결이 정부투자 건으로 나를 찾아온 적이 있는데 그때 고민정이 사람을 시켜 최한결에게 선물을 보내왔어. 그리고 그날이 마침 밸렌타인데이였고. 선물을 받은 최한결은 이상하게 안색이 좋지 못하더라고. 그래서 물었더니 고민정이 처음 자기한테 선물을 보낸 게 아니래. 평소에도 자주 선물을 보내오고 가끔은 우연히 만난 것처럼 자꾸 마주치려고 했었나 봐. 이러한 사실들로 유추해 보니까 고민정이 최한결을 좋아한다는 사실이 명확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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