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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5화 엄마가 전하는 위로

  • CD에는 그 어떤 문양이나 라벨도 없었다. 정말 달랑 CD 한 장이 전부였다.
  • 그래서 현영은 이게 도대체 어떤 CD인지 알 수 없었다.
  • 현영은 포기하지 않고 CD를 들고 서재로 들어갔다. 노트북에 CD를 끼워 넣자 CD가 열렸다. 그 안에는 서류 하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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