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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8화 현영은 기가 막혀

  • 현재 그는 술에 취해 온몸에 힘이 다 빠지고 심지어 욕조에 빠졌을 때 스스로 올라오지 못할 정도로 제정신이 아니었다.
  • 어쩌면 그녀가 나간 후 다시 욕조에 빠져 익사했을 수도 있었다.
  • 그런 생각에 현영은 가슴이 철렁 내려앉고 얼굴이 창백해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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