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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0화 미쳐 날뛰는 윤리나

  • 려나는 부태정이 현영에게 화를 내지 않았다는 말을 듣자 그제야 안심이 되었다.
  • 그녀는 현영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조금 더 나누다가 현영의 사무실을 나섰다.
  • 려나가 가고 나자 현영은 의자에 기대앉아 마우스를 클릭하며 컴퓨터로 조금 전 려나의 휴대폰에서 봤던 자기와 부태정 기사를 다시 찾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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