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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2화 기자의 추궁

  • 현영은 온몸이 얼어버리고 말았다. 두 눈을 휘둥그레 뜬 그녀는 순간 움직이는 방법조차 잊어버렸다.
  • 운전석에 앉아 있던 장 비서는 무심코 백미러로 시선을 돌린 순간 이런 장면을 마주하게 될 줄은 몰랐다. 숨을 헙하고 들이 마신 장 비서는 얼른 뒷좌석과 운전석 사이를 가르는 가림막을 올려 감히 그들의 모습을 계속해서 볼 엄두를 내지 못했다.
  • 이건 보통 일이 아니었다. 만약 그가 보았다는 것을 들키게 된다면 욕을 먹는 것은 물론, 작게는 일거리가 늘 것이고 엄중한 벌을 받게 된다면 보너스를 깎일지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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