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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1화 부태정과 이수가 손잡다

  • 부태정의 눈빛은 빛났다. 그러더니 그는 핸들을 거칠게 꺾었다. 스포츠카는 치타처럼 빨리 달려 샛길로 빠졌다.
  • 한편, 부태정의 뒤를 따르던 차들도 속도를 다그쳐 따라붙었다.
  • 빠른 속도로 30분쯤 달렸을까. 부태정은 급정거를 하며 차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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