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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0화 따지다

  • 부태정이 고민희의 목소리가 꿈인지 현실인지 파악하지 못하고 있을 때, 고민희의 목소리가 다시 한 번 들렸다.
  • “태정 씨, 문 열어… 엉엉…”
  • 고민희의 울음소리를 들은 부태정은 표정이 굳으면서 이게 꿈이 아니라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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