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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2화 별일도 아니네요

  • 오늘 밤 현영은 부태정을 몸보신시킬 생각에 장을 많이 봐와서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기로 하였다. 또한 그동안 부태정에게 신경 쓰지 못한 것을 보상하고 싶었다.
  • 이런 생각에 카트를 밀고 마트에서 장 보던 현영의 얼굴에는 미소가 번졌다.
  • 장을 다 보고 나오니 이미 저녁 6시가 넘었고 날은 어두컴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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