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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1화 윤 대표의 사진

  • 부태정은 우아하게 다리를 꼬고 앉아 소파에 몸을 기대며 한쪽 손으로 휴대폰을 꺼내 장 비서가 보내온 메시지를 읽기 시작했다.
  • [대표님. 이건 현영 씨가 저한테 부탁하신 사진입니다. 번거롭지만 현영 씨한테 보내주기 바랍니다.]
  • 간단한 인사말과 함께 장 비서는 두 장의 사진을 부태정에게 보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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