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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18화 단초복이 잡히다

  • 단초복은 화재 현장을 떠난 뒤로 줄곧 사건의 후속 상황을 지켜보았다.
  • 그는 부태정과 현영이 다쳤는지 그의 소원대로 죽었는지 너무 궁금했다.
  • ‘그들이 죽으면 가장 좋아. 상처만 입었어도 나쁜 일이 아니야. 좋기는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타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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