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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13화 최한결의 이간질

  • 그 때문에 그들도 함께 혼나야 했다. 현영이 부태정의 화를 식혀줬으니 이 정도 선에서 끝났지, 부태정의 성질에 그들의 이번 달 급여까지 물 건너 갔을지도 모른다.
  • ‘현영 씨는 우리의 은인이야. 앞으로 대표님이 화를 낼 때면 현영 씨를 모셔 와야겠어.’
  • 사람들은 약속이나 한 듯 이렇게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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