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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40화 멍청한 윤 대표

  • 현영은 프런트가 나가자 다시 고개를 돌려 소파에 건방진 자세로 앉아 있는 윤 대표를 보며 말했다.
  • “직원이 불러서 잠깐 나갔다 올게요. 잠시 여기서 기다리고 계세요.”
  • 그녀는 겉으로 예의 바른 미소를 띠고 있었지만 표정은 딱딱하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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