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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4화 감히 날 뭐로 보는 거야

  • 한창 생각에 빠져있을 때 손에 쥐고 있던 휴대폰이 울렸다. 현영은 다급히 휴대폰을 확인했다. 부태정이 영상 하나를 보내왔다. 현영은 무슨 영상인지 대충 짐작이 갔다.
  • “업무는 이만하면 얼추 끝난 거 같아. 너 먼저 들어가 봐. 다음에 내가 밥 살게. 고마워.”
  • 유준수 앞에서 그 영상을 확인할 수는 없었기에 현영은 유준수를 빨리 돌려보내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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