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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6화 드디어 구출되다

  • 현영은 멍하니 눈만 껌뻑이고 있었다.
  • ‘어제 분명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누웠었는데? 설마 새벽에 깨서 이쪽으로 온 건가?’
  • 하지만 현영은 바로 그 생각을 지워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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