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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61화 저 여자는 누구야?

  • ‘마침 이럴 때 본보기로 삼을 만한 특단의 행동으로 다른 가문을 경고하여 그들 모두 함부로 날치지 못하게 해야 해. 내가 요 몇 년 동안 너무 착하게 살다 보니 성격이 변한 줄로 알고 이번에 이렇게 많은 가문이 함부로 나서서 꼼수를 부린 거야. 어쩌면 다른 가문들도 이참에 뭔가 하려고 움직이고 있을지도 몰라. 그러니까 이번에 특단의 행동으로 그들이 드러낸 발톱과 야망을 잘라 버리고 모두에게 부태정은 여전히 그 부태정이고 여태껏 변한 적이 없다는 것을 보여 줘야 해. 사실 내가 착해서 요 몇 년 동안 그렇게 강한 수단을 쓰지 않은 건 아니잖아. 단지 그동안 나를 드러내지 않았을 뿐이지.’
  • “네. 대표님, 저 바로 갈게요.”
  • 전화 저쪽에서 장현이 황급히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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