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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22화 정말 다 갚을 수 없어

  • 장현은 현영의 말뜻을 이해할 수 있었다. 그녀는 아직 살아 있는 심장의 주인이 얼마나 더 오래 살지 몰라서, 부태정이 그 심장의 주인이 돌아갈 때까지 버티지 못할까 봐 걱정스러웠다.
  • “현영 씨, 걱정하지 마세요. 심장의 주인은 원래 아파서 줄곧 입원 치료 중인데 치료도 불가능해서 몇 달밖에 살지 못한다고 했어요. 게다가 그 몇 달도 이미 지났어요. 제가 어제 그쪽에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심장의 주인이 요 며칠 안에 돌아갈 거래요. 심장의 주인이 돌아가면 곧장 심장을 국내로 가져다가 대표님께 이식할 수 있어요.”
  • 장현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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